취득성적취소제 폐지, 재수강제도 도입

 

지난 2월 8일 성신여대는 취득성적취소제를 폐지하고, 재수강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후 2월 25일 ‘재수강제도 및 수강철회제도 시행 안내’라는 공지를 통해 신설된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전까지 적용되던 성적취소제는 2014년 3월 1일 자로 폐지되고, 재수강 제도 및 수강철회제도가 시행된다. 앞으로는 학기 당 두 과목 이내로 C+성적 이하 성적에 한해 재수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개강 후 4주 이내에 수강철회를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제도 개편에 관한 소식을 들은 바 없는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사태에 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고학년의 경우 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제도가 적용되면 차후 수강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해 12월 각 대학으로 ‘성적세탁을 막도록 하는 학생 성적관리 개선방안을 3월말까지 교육부로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교육부는 기존의 취득성적취소제도와 F학점 삭제 제도는 이중성적 처리유형이므로 정직한 학점 기준과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서 이처럼 빨리 제도 변경을 진행하는 것은 교육부가 발표한 ‘201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 계획안’의 평가항목 비율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점수의 반영 비율이 작년 10%에서 12.5%로 확대되었다.

 

이는 대학의 학점관리 현황을 정부 재정지원과 연관시켜 학점 세탁을 방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부의 재정지원이 급한 사립대학들은 교육부의 방침을 따를 수밖에 없다. 갑작스러운 제도 정비로 인해 많은 학생들의 혼란이 예상되지만 잘못된 관행에 유예기간을 두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이 교육부의 입장이다.


이에 각 대학은 곧바로 성적취소제를 폐지하거나 유예기간을 두는 등 제도정비를 하고 있다. 서울여대의 경우 8학기 이상 재학생과 조기 졸업생에게만 이전의 학점포기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신설되는 제도를 따라야 한다고 공지하였다. 건국대는 학점포기제가 폐지되는 배경과 제도 개선을 미룰 수 없는 점을 상세히 전달하여 학생들의 양해를 구하였다.

 

또한 학점포기제를 유지하되, 포기한 성적을 평점에서만 제외하고 성적증명서에는 표기하기로 했다. 경희대 또한 현행 제도를 유지하는 대신, 포기 가능 학점을 낮추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한편 성신여대 재학생들은 2월 28일까지 최대 두 과목을 취소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휴학생들은 성신여대로부터 성적취소 안내에 관한 메일을 받았으며 3월 17일부터 21일 사이에 성적취소가 가능하다. 13학번 이하의 경우 작년에 바뀐 제도로 인해 3,4학년이 되기 전까지 성적을 취소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제도가 변경되면서 13학번 이하는 성적취소 자체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학교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공지를 하지 않고 있다).


문제는 이 사안에 대해 학교 측의 상세한 설명이 없었고 재공지 또한 늦었다는 점이다. 각 학번마다 다른 제도 적용이나 성적 취소 가능 기간 등은 따로 공지되지 않았으며 학교로 문의전화를 한 학생들을 통해서만 전달되고 있다.


이에 한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3)은 “13학번도 성적 취소를 어느 정도 허용해주어야 한다. 이번에 제도가 개편되면서 F학점은 지워준 것 같던데 이럴 줄 알았다면 낮은 학점을 아예 F로 내려달라고 할 걸 그랬다.”며 “학교의 공지 행태가 무책임하다. 수강신청 문제도 그렇고 어느 날 갑자기 공지가 올라와 무언가 변경되었다고 할까봐 불안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1)은 “무작정 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최소 한 학기 정도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성적취소제가 있다고 해서 누구도 성적을 마음껏 지우지는 않았을 것이다. 학생도 그만큼 학교를 더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수업이 정말 별로일 경우 신청해놓고 드롭한 경우가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런 수업을 재수강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다.”고 말했다.

 

-요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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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학원 예·결산 분석]

돈 나올 곳이 등록금밖에 없어요?

 

[최종수정 2014-03-14 9:36]

 

2014년 성신여대는 등록금을 0.35% 인하했다. 1월 21일 열린 2차 등심위 회의에서 예산기획팀장은 “우리 대학은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인하하였고 이로 인해 대학의 재정은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성신퍼블리카>는 예산기획팀장의 말처럼 성신여대의 재정이 정말 어려운지, 그래서 추가로 등록금을 인하할 여력은 없는지 알아보려 한다. <대학교육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학교법인 성신학원의 결산서를 분석했으며, 그 첫 번째로 교비회계의 재정 규모와 수입구조를 살펴봤다.

 

사립대학의 회계는 크게 법인회계와 교비회계로 분리해서 봐야 한다.  학교 법인은 사립학교를 설치하고 경영하는 주체로, ‘사학 재단’이라 부른다. 재단이 운용하는 회계를 법인회계라 하며, 사립학교에 속하는 회계는 교비 회계라 한다. 그 외에 산학협력단회계라는 별도의 회계가 있다.

 

 

성신여대 교비회계의 규모는 2010년엔 1864억, 2011년엔 1495억, 2012년엔 1348억으로, 3년 연속 줄었다. 그러나 재학생이 9,000~11,000명인 서울 4년제 사립대학과 비교해봤을 때 그 규모가 그리 작다고 볼 수 없다.

 

 

 

 

성신여대의 주요 수입원은 등록금, 미사용전기이월자금(이하 ‘이월금’), 입시수수료 등이 포함된 교육부대수입, 국가보조금 등이다.

 

(출처 : 학교법인 성신학원 2010~2012 결산서)

교비회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입은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이다. 2010년 등록금 수입은 949억 원으로 교비회계 수입의 약 50%를 차지한다. 2011년엔 전체 수입의 감소와 더불어 등록금 수입액이 958억 원으로 늘어나, 등록금의 비중은 64%에 달한다. 그리고 2012년엔 등록금 수입이 939억 원으로 감소하지만 비율은 69%로 늘어난다.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월금 역시 해가 갈수록 그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이월금은 이전 해 회계에서 쓰고 남아 다음 해로 넘어가는 돈이다. 성신여대의 이월금 규모는 2010년 182억 원으로 전체 예산에서 9.7%를, 2011년 176억 원으로 11. 8%를, 2012년엔 165억 원으로 12.2%를 차지한다.

 

사립대학들은 예산을 부풀릴 때 등록금 이외의 수입이 적게 들어올 것이라고 예측해 등록금을 더 걷거나, 지출 예산은 많이 잡았지만 실제 지출은 적게 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감사원은 2011년 사립대학의 이러한 ‘뻥튀기 예산’을 지적한 바 있다.

 

성신여대의 경우, 3년 내내 예·결산 차액이 가장 많이 나는 과목은 ‘유형고정자산매입지출’이었다. 이 과목엔 토지·건물매입비, 도서구입비 등이 포함돼 있다. 성신여대는 이 과목에서만 2010년엔 122억, 2011년엔 234억 원, 2012년엔 106억 원이라는 차액을 남겼다.

 

대학교육연구소의 임희성 연구원은 “예산은 결산에 가장 근접해야 예산을 잘 짰다고 할 수 있다. 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이월액 규모가 크면 예산 편성을 비합리적으로 했다는 의미다. 매해 특정 과목의 차액이 크다면 이미 그 과목에 대해 예산을 부풀리는 게 관성화됐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등록금 의존율과 이월금의 비중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학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진다. 등록금 외의 수입이 적으니 학교는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더 걷을 수밖에 없다. 동시에 학교는 필요 이상으로 등록금을 걷어 이월금을 남긴다.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더불어 등록금 이외의 수입이 많아진다면 등록금을 낮출 여지가 커진다. 그 중에서도 사립대학의 운영주체인 법인이 학교에 지급하는 법인전입금 비중이 높아질 필요가 있다. 


법인전입금은 경상비전입금·자산전입금·법정부담전입금(이하 ‘법정부담금’)으로 분류한다. 이 중에서 법정부담금은 다른 법인전입금과 달리 법적으로 재단이 부담해야 한다.

 

 

성신여대의 교직원 법정부담금은 2010년 21억, 2011년 23억, 2012년 24억에 달한다. 그러나 법인이 부담한 금액은 2010년 100만원, 2011년 1,000만원, 2012년 1억 1천만 원에 불과하다.

 

법인이 납부한 법정부담금은 매해 약 10배씩 증가했지만 비율로 보면 각각 0.04%, 0.43%, 4.92%다. 대학교육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 전국 152개 사립대학의 법정부담금 평균 부담률을 55.4%였다. 성신여대 재단의 부담률은 전국 평균의 10분의 1도 채 되지 않는 셈이다.

 

이렇게 재단이 법정부담금을 내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학교 경영자가 그 부담금의 전액을 부담할 수 없을 때에는 그 부족액을 학교가 부담할 수 있다”(사립학교 교직원연금법 제47조)라는 조항 때문이다. 법인은 이 조항을 들어 교비회계에서 법정부담금을 대신한다.

 

교비회계 수입의 60%이상이 등록금 수입인 만큼, 법인이 법정부담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학생들의 몫이 된다. 성신여대 총학생회장 최윤주 씨는 “법정부담금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학생들의 등록금이 사용될 것이고 학교는 그만큼 학생 복지를 줄이게 될 텐데, 이러면 학생들을 위한 예산이 줄어드는 게 아닌가. 재단에서 돈을 내야 하는 건데 학생들 돈을 사용하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며 법인을 강하게 비판했다.

 

 

-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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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교수단체 ‘성신교수회’

 

학교가 합리적·민주적으로 운영되었으면
감시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


2013년 12월 19일, ‘성신여대 교수회(이하 성신교수회)’가 출범했다. 성신교수회는 ‘성신여대 교수평의회 재건추진위원회’에서 발족했으며, 임원진은 공동회장 3명(김도형․IT학부, 김주홍․수학과, 이금숙․지리학과), 공동부회장 4명(김봉수․법학과, 김옥임․일어일문과, 이명숙․식품영양학과, 이성근․경영학과) 그리고 감사 2명(홍용철․불어불문학과, 황경숙․사회교육학과)으로 구성됐다.


성신교수회는 대학 내의 교수단체로서 대학의 민주화와 교권수호, 대학운영의 합리화와 자율화, 교육 및 연구의 발전, 교원의 복지증진에 목적을 둔다고 밝혔다. 


공동회장인 김도형 교수는 “교수회는 학교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견제기구”라고 말했다. 김주홍 교수 역시 “(성신교수회가) 비난을 위한 기구는 아니다. 하지만 감시단체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다. 한 사람이 판단하는 것보다는 여러 사람이 토론을 하며 나아가는 것이 안전하다.”라며 성신교수회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전에 있었던 교수평의회는 교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자동으로 가입이 되기 때문에 예산, 공간, 인력이 제공됐다. 그러나 성신교수회는 교수들의 자발적인 가입을 원칙으로 하므로 회비도 따로 걷는다.

 

그렇다면 교수단체가 없었던 지난 6년은 어떠했을까. 김도형 교수는 “2006~7년 교수평의회가 와해 [관련기사 13년도 9월호 ‘성신여대 학내분규사태 총정리' 참조]되고 난 후 2012년 10월 무기명 탄원서가 이사회에 접수되기 전까지, 만 5년 동안 심 총장 마음대로 학교를 운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만일 교수평의회가 계속해서 존재했더라면, 지금의 일련의 사태를 심 총장 혼자 책임질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혼자서 주인 행세하는 것은 그래서 좋지 않다. 몇 년간 비판의 목소리를 듣지 않다가 이제 와서 들으니 얼마나 속이 타겠느냐.”라고 덧붙였다.


이금숙 교수 역시 “교수회가 없으니 학내에 비판세력이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러다보니 학교 발전방향도 많은 교수들이 생각했을 때 올바르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또 교수대의기구가 없으니 교수들의 권익이나 권리가 지켜지지 못했다. 이 때문에 대의기구가 생기길 염원했었고, 교수회가 발족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홍 교수는 “학교 자체가 탄력성을 잃었다. 나는 노를 젓고 있는데 배가 어디를 향하는지 모르겠더라. 적어도 구성원이라면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알아야하지 않겠나. 그러지 못하니 교수들의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고, 이것이 해소될 기회가 없었다.”라며 학교 운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성신교수회 임원진은 그동안 교무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형 교수는 “겉으로 보이는 제도는 멀쩡했다. 형식적인 절차는 지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무위원회에 들어간 교수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않고, 무조건 ‘예스’’만 외쳤다. 이건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그걸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그럴만한 사람만 (총장이) 교무위원을 시킨 것이다. 원래는 학장도 단과대 교수들이 직선으로 선출했으나, 심 총장이 들어오면서 그냥 임명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보니 교무위원회가 일색이 되어버렸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교수회를 교수들의 이권다툼을 위한 단체로 보기도 한다. 이에 대해 이금숙 교수는 “학생들도 학생들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학생회가 존재하는데, 같은 맥락으로 교수단체가 필요한 것이다.”라며 이와 같은 우려를 일축했다. 


성신교수회 공동회장단은 “대학이 발전적으로 운영되려면 학생조직, 교수조직 등 학내 조직들이 활발하게 활동해야 한다. 모두가 잘 운영되면 학교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니 모두가 윈-윈했으면 좋겠다.”라며 성신교수회의 출범 목적을 밝혔다.

                

                        
 -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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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를 위한 대학생활 팁

 

‘새 학기’라는 단어에선 항상 설렘이 느껴진다. 다가오는 새 학기가 대학 새내기들에겐 ‘첫 학기’라는 점에서 새내기들의 설렘은 배가 될 것이다. 대학에서의 첫 발을 내딛는 14학번 새내기들을 위해 퍼블리카는 알아두면 유용한 학교생활 팁을 마련해 보았다.

 

 

호흡이 가빠지고 손발에 마비가 올 거야. 걱정 마, 언덕일 뿐이야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새내기를 반기는 첫 번째 언덕)

 

설레는 대학에서의 첫 학기 첫 수업, 성신여대 정문에서 가장 먼저 새내기들을 반겨주는 것은 선배도 동기도 아닌 언덕이다. 학생들이 주로 수업을 듣는 난향관, 수정관, 성신관 세 건물은 정문에서부터 언덕 세 개를 올라야 입구가 보인다. 


몇 년째 언덕을 오르는 재학생들도 언덕 3개를 다 오르면 다리가 휘청거린다. 그렇게 도착한 강의실에서 학생들은 세 시간 내내 언덕과 계단을 오르느라 소모한 열량을 보충하기 위해 숙면을 취한다. 이러한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최대한 언덕을 피해 각 건물에 도달하는 방법을 적어 보았다.

 

난향관: 학생식당과 강의실이 함께 있는 난향관은 학생들이 많이 찾는 건물 중 하나이다. 난향관은 언덕 두 개를 오른 뒤 학생식당 입구가 있는 2·3층 쪽으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언덕을 피하고자 한다면 다른 길로 갈 수 있다. 첫 번째 언덕을 오른 뒤 행정관 쪽 학생회관으로 가는 샛길을 지나면 난향관 1층 입구를 찾을 수 있다. 1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 큰 체력 소모 없이 강의실에 갈 수 있다. 


성신관·수정관: 성신관과 수정관은 강의실과 카페·우체국·은행·편의점 등 복지시설이 있는 건물로, 학생들의 왕래가 가장 잦은 건물이다. 이용 빈도수가 높은 건물들이지만 언덕 세 개를 모두 올라야만 도착 할 수 있다. 그러나 성신관은 언덕을 다 오르지 않고, 다른 경로를 통해 갈 수도 있다. 첫 번째 언덕을 오른 뒤 ‘휘트니스센터’ 건물로 들어가 지하주차장으로 가면 성신관 지하 2층 엘리베이터를 찾을 수 있다. 그 엘리베이터를 타면 성신관은 물론 성신관과 붙어있는 수정관 까지 언덕을 한 번만 오르고 갈 수 있다. 


또한 각 건물은 서로서로 연결 되어 있으니 수고스럽게 1층으로 내려가 이 건물 저 건물 걸어 다닐 필요가 없다. 수정관 4층과 성신관 4층이 연결되어 있고 난향관 7층과 성신관 3층이 연결되어 있다. 또한 난향관 7층과 음대·미대가 연결되어 있고 성신관 5층은 음대 1층으로, 미대 3층은 음대 1층으로 각각 연결되어 있다.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너
작년 봄에 보수 공사를 끝낸 성신여대 2층 도서관은 대내외적으로 성신여대를 대표하는 공간이 되었다. 비행기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좌석 디자인과 학생들을 위해 구비해 놓은 쿠션·담요 등 다른 층과는 다른 내부 환경 덕분이다. 이 때문에 도서관 2층 자리는 시험기간이 아닌 때에도 자리싸움이 치열하다.

 

여기에서도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도서관 2층 자리는 인기가 많다 보니 반드시 학생증으로 태깅을 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태깅 유효시간은 4시간으로, 그 이상 좌석을 이용하고 싶다면 한 번 더 태깅해서 시간을 연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좌석 선택 권한이 다른 사람에게로 넘어간다. 이를 잊으면 아무리 일찍 학교에 와서 비행기 자리를 맡았다고 해도, 4시간 뒤엔 타인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한다.

 

 

점심시간, 익숙한 장소, 익숙한 향기 
대학교는 고등학교와 달리 점심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본인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듣고 직접 점심 먹을 시간을 배분해야 하지만 강의를 듣다 보면 끼니 때울 시간이 거의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새내기들의 로망인 ‘점심시간에 파스타 먹기’는 불가능하다. 다행히 학교 안팎에는 바쁜 학생들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먹거리가 많이 있지만, 이중에선 냄새 때문에 다른 학생들의 공분을 사게 되는 음식도 많다. 성신여대생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이지만 동시에 강의실에서 먹기엔 민폐인 음식 3가지를 선정해 보았다.

 

지지고(GGGO): 지지고는 성신여대 정문에 있는 포장 전문 해물볶음밥 집이다. 밥과 여러 해물을 지지고만의 소스로 볶아낸 뒤 가쓰오부시를 얹어 일회용 커피 잔처럼 생긴 용기에 담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조리시간도 빠른데다 양까지 푸짐해 성신여대생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 메뉴이다. 하지만 강의실에서 지지고 포장 뚜껑을 여는 순간 가쓰오부시와 지지고 소스 냄새가 강의실 전체로 퍼진다. 강의 시작 이후에도 특유의 강렬한 냄새가 빠지지 않으니 강의실에서는 꺼내지 않는 편이 좋다.  


밥버거: 밥버거는 햄버거처럼 밥과 밥 사이에 토핑을 넣은, 말 그대로 밥으로 만든 햄버거 이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푸짐해 지지고와 마찬가지로 성신여대생들이 자주 먹는 메뉴 중 하나다. 그러나 밥버거에 들어가는 마요네즈와 속 재료 냄새가 강의실에서까지 환영받기는 힘들다. 또한 밥버거는 지지고와 달리 용기에 담겨 나오지 않고 호일에만 싸여있어 흘리기 십상이다. 자칫 잘못하다간 강의실 책상과 바닥이 마요네즈로 범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굿덕: 굿덕은 성신관 5층에 있는 카페 수하루에서 판매되는 핫도그 이다. 굿덕은 다른 핫도그와 달리 기다란 바게트 안에 소시지와 따뜻하게 녹은 치즈가 함께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첩이나 머스터드, 다른 토핑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굿덕 역시 강의실에선 민폐 음식이 된다. 이유는 빵 속의 치즈 때문이다. 빵 속에 녹아있는 치즈는 강의실에서 특유의 고린내를 풍긴다. 그리고 먹다 보면 속에 남은 치즈가 밖으로 흐르는 경우가 다반사이니 강의실 밖에서 처리하고 들어오는 편이 좋다.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수정관 1층엔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편의 시설로는 복사실과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 ‘캠퍼’ 그리고 편의점 ‘CU’가 있다. 이 세 곳은 학생들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만큼 이용 대기 시간이 길다.

 

복사실: 복사실은 학기 중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은 휴무이다. 복사실은 수업 시작 10분~15분전과 매 쉬는 시간 마다 학생들이 몰리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수정관 복사실 프린터를 이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학교 복사카드가 있어야만 한다. 복사 카드는 중앙도서관 로비 발급기에서 5천원을 내고 발급 받거나 복사실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산한 시간대의 캠퍼)

 

캠퍼: 캠퍼는 학기 중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캠퍼 역시 매 수업 시작 10분 전이나 쉬는 시간 마다 붐비지만, 특히 점심시간대인 3·4·5교시에 많이 붐빈다. 이 시간대에 캠퍼에 가면 음료 한 잔을 사기 위해 10분 이상 대기해야하니 피하는 것이 좋다.

 

편의점: 편의점은 학기 중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하며 주말은 휴무이다. 이 곳은 학교 밖의 편의점 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판매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편의점 CU 역시 매 쉬는 시간 마다 붐비며 캠퍼와 마찬가지로 점심시간대인 3·4·5교시에 특히 사람이 많은 곳이니 그 시간대는 피하는 게 좋다.

 

 

I'll find you, and I'll kill you.(feat. 리암 니슨)
대학 수업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조별과제, 소위 팀플 과제가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운이 나쁘면 팀플과제는 배신과 추격과 분노의 연속이 된다. 팀플과제에서 민폐 끼치기 십상인 학생 유형은 다음과 같다.

 

네이버 복붙형: 대학 과제를 할 때는 고등학교 때와 달리 조사한 자료를 정리하고 풀이해서 적어야 한다. 또한 마지막에 참고문헌으로 출처를 명시해 주어야 한다. 팀플과제에서 자료조사를 맡게 되었다면 절대 네이버 지식인과 블로그에서 ctrl+c, ctrl+v를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또한 PPT 제작과 발표를 맡은 팀원들을 위해 조사한 자료는 정리해 보내주어야 한다. 참고한 홈페이지도 반드시 명시해야한다.


13일의 금요일형: 팀플은 다 함께 하는 과제인 만큼 조원들 간의 의견 교류가 중요하다. 때문에 수업이 없는 날에도 조원들 끼리 만나 회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때가 되면 조원들의 집안엔 원인을 알 수 없는 각종 우환이 발생한다. 팀플 회의 기간에만 발생하는 이러한 각종 우환은 페이스북을 통해 진위 여부를 가릴 수 있다. 예컨대, 할아버지가 편찮으시다는 조원의 페이스북에 남자친구와 200일 기념 데이트를 다녀온 사진이 올라오기도 한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이 팀원들에게 가장 큰 배신감을 선사한다. 팀플은 다른 학우의 학점도 달려있는 만큼 기본적인 연락은 원활하게 되어야 한다.
  
앞서 말한 5가지 팁을 기억한다면 앞으로의 대학생활이 조금은 편해질 것이다. 퍼블리카는 성신여대 새내기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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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잇슈>

 

 

김한길-안철수 신당 창당 선언

지난 3월 2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전격 선언했다. 이들은 정부와 여당이 대선 때 내걸었던 '기초선거 무공천(*설명참조)'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초선거 정당 공천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은 새정치는 '약속의 실천'이라고 하면서, "정부와 여당은 대선 때의 거짓말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정치가 선거승리만을 위한 거짓 약속 위에 세워진다면 국민과의 어떤 약속도 불가능하다." "이에 두 사람은 거짓의 정치를 심판하고 약속의 정치를 고취하기 위해 양측의 힘을 합쳐 신당을 창당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통합 방식은 '제 3지대 신당 창당'으로 한쪽 당이 다른 당에 흡수 통합되지 않고, 새로운 정당을 만든 후, 양 당의 인사들이 새로운 정당에 가입하는 형식이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5대 5 동등한 지분으로 창당준비단을 구성해 구체적인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안철수 위원의 새정치연합이 아직 정당의 모습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당대 당' 합당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택한 방식이며, 민주당으로의 흡수통합을 우려해온 안철수 위원을 최대한 배려한 통합 방식으로 보인다.

 

이들은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신당을 창당해 이를 바탕으로 2017 정권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정치행태를 비판하면서 '새정치'를 강조해온 안철수의원에 대한 비판의 시선도 쏟아지고 있지만, 안 의원은 "민주당이 변화하면 그 자체가 새정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3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처럼 급조된 정당이 과연 민주당과 무엇이 다를지 지켜볼 일"이라며 신당창당을 전형적인 '구태정치'라고 비판했다. 신당 창당이 양측 내부에서 공식적으로 추진된 것이 아니어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내부반응 또한 각양각색으로 나타났다.

 

김성식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3월 2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 글을 통해 통합신당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윤여준 새정치연합 의장은 3일 창당 합류의사를 밝혔으나,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창당과정을 보고 거취를 판단하겠다고 말한 것이 알려졌다. 윤여준 의장은 3월 8일 오후 2시 정치토크쇼를 열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기초선거 무공천(=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란?
기초선거 무공천은 이번 신당창당의 핵심 고리가 된 사안으로, 말 그대로 기초선거에서 당이 공천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모든 선거에서는 각 당이 후보를 검증해 공천을 하고, 투표용지에 후보의 소속당이 표기되어 있었다면, 앞으로 기초선거에서는 후보들이 당의 공천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야함을 뜻한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기초선거'에서만 정당공천제를 폐지하므로, 특별시나 주요시의 시장과 도지사, 교육감 등은 지금처럼 정당공천제를 유지하고, 기초단체장으로 분류되어 있는 각 지역 시장과 구청장, 군수 등에게만 정당공천제 폐지가 시행된다는 것이다.

 

정당공천제 폐지는 <영남 = 기호1번(새누리당)>, <호남 = 기호2번(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지역주의와 공천헌금 비리 등을 개혁하기 위한 시도로서, 지난 대선 당시 모든 대선후보들이 내걸었던 공약이기도 하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2월말 공천제를 유지하되 당원과 국민들이 참여하는 경선을 통해서 후보자를 정하는 '상향식 공천'(시사상식사전 참고)을 하겠다고 밝혔고, 민주당 역시 내부적으로 공천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듯 했다. 그러나 안철수 위원장이 새정치연합은 기초선거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민주당 역시 이에 뜻을 같이하고, 함께 신당을 창당하기로 한 것이다. 이들은 '약속의 실천'을 강조하면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기초선거 무공천'을 이행하지 않는 정부와 새누리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을 선언함에 따라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간판을 달고 나오는 후보들과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야권 후보들(민주당&새정치연합 소속) 간의 사상 초유의 '룰이 다른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의 지원을 받으며 선거운동을 할 뿐 아니라, 투표용지에도 당명과 함께 기호1번으로 표시되는 여권 후보들에 비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야권후보들이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이들은 무소속 출마이므로 기호 또한 마지막 순서로 밀리게 된다. 기초선거에서 사실상 민주당의 '기호 2번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민들은 '이처럼 선거에 불리한 것을 알면서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의견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가 시행되면 일어날 혼란이나 부작용을 우려해 좀 더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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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새내기배움터에서 인명사고 발생


 

새내기 배움터에서 인명사고 발생 

 

성신여대는 2월 25일~27일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새내기 배움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모토는 ‘선후배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역대 최대 인원인 2,200여명의 신입생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선후배간 강압적인 분위기 조성을 피하는 한편, 음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작년에 이어 ‘술 없는 새내기배움터’를 유지했다.

 

그러나 사고는 둘째 날인 26일 수요일 저녁 힙합가수 ‘크러쉬’와 ‘에픽하이’의 공연에서 발생했다. 참석한 신입생 가운데 일부가 공연 중 다른 학생들에게 깔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연회장 중앙통로로 포러스와 심화진 총장, 주요 교무위원들이 입장하고 있다.(출처: 성신여대 홈페이지)  
  
  이날 연회장 중앙 쪽 학생들 사이엔 행사 도중 포러스·심화진 총장·주요 교무위원들이 지나갈 좁은 통로가 마련되어 있었다. 앞 순서로 공연한 ‘크러쉬’는 강당에 앉아있던 2,200여명의 학생들을 공연 도중 일으켜 세웠고 중앙에 앉았던 학생들은 통로 쪽으로 밀려났다. 공연이 끝난 뒤 사회자는 학생들을 다시 앉혔다.

 

그러나 앞쪽 절반의 학생만 자리에 앉은 상태에서 ‘에픽하이’가 무대로 올라왔다. 이때 앞에 앉아있던 학생들이 다시 일어섰고, 뒤에 서있던 학생들이 뛰어 나오자, 강당 중앙에 앉은 학생들은 미처 피할 새도 없이 그대로 밟힌 것이다.

 

 

미흡했던 사전 준비, 인명사고로 이어져…….


이번 ‘새내기배움터’에 인솔자로 참석했던 재학생들은 행사의 사전 준비가 미흡했다고 입을 모았다. 가수와 총학 사이에 사전 합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다.

 

행사에 인솔자로 참여한 재학생 A양은 “힙합 공연의 특성 상 학생들이 자리에서 일어날 경우를 대비했어야 하는데 그런 점은 총학에서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 가수와 학생회 간에 동선 파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가드라인에 대한 지시가 미흡해 몇몇 인솔자들조차 가드라인을 이탈해 공연을 관람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인솔자 B양 역시 “가장 큰 문제점은 인솔자인 학과회장·부회장들에게 가드라인에 대한 명확한 지시가 없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드라인이 모두 여학생들로 이루어졌던 점도 문제였다. 2,200명을 통제하기엔 인력이 많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의 피해자 대부분은 연회장 중앙 쪽에 앉았던 융합문화예술대학 학생들로, 미디어 영상 연기학과의 경우엔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 18명 중 10명이 부상당했다.

 

 총학생회장 최윤주 씨는 "다친 사람 대부분은 놀라거나 접지른 정도의 가벼운 부상이다. 두 명이 크게 다쳤는데 한 명은 다음 주면 퇴원을 하고, 한 명은 병원에서 쉬고 있다. 두 명에게는 보험 처리가 다 됐고 학교에서도 계속 찾아가고 있다." 라며 학교와 총학생회가 후속 조치를 취했음을 밝혔다.

 

 

-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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