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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22 심화진 총장 제2캠퍼스 부지 매매 대가로 3억 원 수수 의혹 제기 돼

심화진 총장 제2캠퍼스 부지 매매 대가로

 3억 원 수수 의혹 제기 돼

 

심화진 총장이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부지 매매 과정에서 매도인으로부터 돈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22일 오전 4주체(교수회·총동창회·총학생회·직원노조)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심화진 총장이 미아 운정그린캠퍼스 부지 매입 잔금을 치룬지 두 달 만인 2008116, 당시 미성년자이던 두 아들 명의의 계좌로 각각 15천만 원씩 총 3억 원이 입금됐다. 4주체는 성명서를 통해 제보 자료를 공개하며 총장과 이사회는 해당 의혹을 밝힐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622일 오전에 배부된 4주체의 성명서)

 

 

 

제보자는 2008년 미성년자였던 두 아들의 계좌에 장학금 명목으로 3억 원이 입금 된 것이 심 총장이 증여세를 탈루한 정황이라고 판단했다. 이후 2015516일 중부 세무서에 탈세 의혹을 제보했으나 해당 세무서로부터 증여세 납부가 확인됐다는 답변을 받았다. 4주체는 위 제보 내용과 제2캠퍼스 부지 매입 과정을 바탕으로 총장이 세금을 냈다면 돈을 받았다는 사실이 자명해진 것이고 해당 금액은 부지 매입에 대한 대가일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한 것이다. 이들은 돈이 입금된 시기가 토지 매입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이고, 아들들의 계좌가 당시 토지 매도인인 이세웅 전 신일학원 이사장이 임대한 건물에서 개설됐다.”는 이유로 3억 원이 부지 매입 대가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 총동창회)

 

더불어 4주체는 성명서를 통해 대학 총장과 군 장성 부부의 아들들이 누군가로부터 3억 원이라는 거액을 증여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세간의 의심을 받기에 충분한 사정이라며 수사기관에 이를 의뢰하기 전에 심 총장이 스스로 의혹을 해명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4주체는 지난 527일 심화진 총장이 소송비용과 법률 자문료 명목으로 7억 원이 넘는 교비를 지출했다며 서울 중앙지검에 심 총장을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심 총장의 횡령 의혹 해명과 더불어 민주적인 신임 총장 선출을 위한 시위를 진행 중이다.

 

 

 -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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